“상해외국어대학교에는 중국 문화 요소가 많다. -송강 캠퍼스에서 루쉰 선생님의 조각상을 바라보고, 고요히 흐르는 쑤저우강을 바라보며, 역사의 깊이에서 광푸린 문화를 상상하고, 중국 인문학의 지속성과 끈기, 중국 문화의 광대함과 아름다움을 깨닫고, 마음속으로 무한한 따뜻함과 감동을 느끼며, 동시에 우리 대학의 사명감을 더욱 강렬하게 일깨운다.

12월 2일, 상해외국어대학교 “중국어 학부 설립식 및 중국어 학과 건설 토론회”가 송강 캠퍼스 국제 교육쎈터에서 열렸다. 상해외국어대학교 당위서기 윤둥메이와 총장 이옌송은 공동으로 중국어 학부를 개막했다.

상해외국어대학교는 원래 국제 문화 교류 학부와 중국어 국제 교육 전공 등에 기반하여 중국어 학부를 업그레이드하여 구성하여, 학교의 언어 문학 연구 우위를 더욱 발휘하고, 중국어 학과 자원을 통합하여, 중국어 학과 건설 기초를 다지고, 특색 중국어 학과를 건설하며, 특색 우수 인재를 양성하여, 중외 인문 교류를 더욱 잘 봉사한다. 중국어 학부의 설립은 상해외국어대학교가 새로운 시대 배경하에서 외국어 대학교 중국어 학과의 전환 및 발전을 탐색하고 혁신하는 것이며, 학교가 “신 인문학” 건설을 통해 학제 간 지식 혁신과 교차 융합을 촉진하고, 일류 중국어 학과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는 중요한 조치이다.

차밍젠은 학교를 대표하여 축사하고 학부 개요를 간략히 소개했으며, 이융강은 학교가 중국어 학부를 설립하는 통지를 발표했으며, 중국어 학부 원장 천창라이가 축하 편지 명단을 발표했다. 복단대학교 중국어 문학계 주임 주강과 베이징 외국어 대학교 중국어 문학원 총지부 서기 채지팡은 형제 대학 대표로 나서서 차례로 축하 인사를 했다.

회견 전에, 중국어 학부 당위서기 장옌리가 참석자들을 소개했으며, 복단대학교, 상해교통대학교, 퉁지대학교, 화둥사범대학교, 베이징외국어대학교, 상해대학교, 상해사범대학교 등 대학의 관련 학부 책임자, 학과 대표, 전문가 학자들과 학내 다른 학부, 관련 직능 부서 지도자, 중국어 학과 사생 대표 등이 설립식에 참석했다.

상해외국어대학교는 항상 대외 한어 교육의 선구자였다. 학교는 1984년 대외 한어 학부 전공을 설치하여 전국에서 가장 먼저 승인받은 네 곳의 대학 중 하나가 되었으며, 2007년 한어 국제 교육 석사 전공 학위점을 승인받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설치된 24개 대학 중 하나가 되었다. 2024년에는 국제 한어 교육 박사 전공 학위점을 첫 승인받았다.

이번 중국어 학부의 설립은 상해외국어대학교의 기존 학과 레이아웃을 더욱 최적화하고, 학과 간의 교차 융합과 공동 발전을 효과적으로 촉진하며, 학교의 외국어 문학 등 전통 우위 학과의 인재 양성과 과학 연구에 지원을 제공하며, 학교가 고품질, 내실 있는 발전을 가속화하는 데 새로운 동력을 주입한다.

당일식 후에, 참석한 대학 대표와 전문가 학자들은 중국어 학과 건설 토론회에 참석하여, 새로운 시대의 중국어 학과 발전 길에 대해 널리이고 깊이 교류했으며, 여러 각도에서 외국어대학교의 일류 중국어 학과 건설의 중점과 경로, 혁신적인 인재 양성, 독자적인 지식 체계 구축 등 여러 가지 문제를 논의했다.

앞으로 상해외국어대학교 중국어 학부는 높은 수준의 중국어 학과 건설을 목표로, 국제 중국어 교육과 중국어 문학 두 학과를 통합적으로 건설하고, 중국 학생과 국제 학생의 상호작용, 중국어 학과와 외국어 학과 및 학제간 교류를 적극 추진하며, 원칙을 지키며 혁신을 추구하고  “외국어 능력+글로벌 지식+전문 분야"에 정통한 새 시대의 새로운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강국 건설에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