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3일 전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아프리카국 부국장이었던  만리((萬黎)가 중국주코트디부아르 신임 특명전권대사로 코트디부아르 대통령궁에서 와타라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전달했다.코트디부아르 외교부 장관, 아프리카 통합과 해외 교민총부장, 총통부 판공청 주임 등이 참석했다.

만리 대사는 이어 열린 와타라 대통령과의 대담에서 시 주석의 인사를 와타라 대통령에게 전하면서 양국이 여러 분야에서 협력해 이룬 성과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만 대사는 주코 대사로서 양국 정상 간 공감대와 중-아프리카 협력 포럼 베이징 정상회의의 성과를 잘 이끌어 내고 양국 각 분야의 교류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바타라 대통령은 만리 대사의 부임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하고, 만리 대사에게 시진핑(習近平)  주석에 대한 그의 진심 어린 인사와 좋은 축원을 전해 달라고 요청했다. 와타라 대통령은 "코중 협력의 성과가 탁월해 중국 측이 코코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코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준다"며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베이징 정상회의의 성과에 대해 축하했다.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일대일로(一带一路)' 제안은 위대한 이니셔티브로 갈수록 많은 나라의 지지를 받고 있다.'일대일로(一带一路)' 건설에 적극 참여해 중국 측과 분야별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만리((萬黎)는 상해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학과에 졸업 후  외교부에 들어갔으며, 부처장 • 처장 • 주프랑스공화국대사관 참사관 • 외교부아프리카국 부국장 등 직무를 역임하였다. 2019년 5월에 중화인민공화국 주러시아연방 특명전권대사로 임명되었다.

출처:중화인민공화국주코트디부아르대사관                                        (편집:장곤)